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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News on 19/02

[존경받는 기업] 혁신역량·사회가치 높였더니…고객 사랑이 듬뿍  NEW
【기사펼쳐보기】 KMAC `제16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유한양행·이마트 등 10곳16년간 올스타 기업 올라올핸 카카오·KT·풀무...
| 2019.02.19 04:04 |

KMAC `제16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유한양행·이마트 등 10곳16년간 올스타 기업 올라올핸 카카오·KT·풀무원 등 약진한일시멘트·삼천리 등 16곳산업별 1위 16년 연속 지켜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차별화된 신성장동력 발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 2004년부터 발표해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KMAC가 개발한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통해 이뤄진다.

기업의 6대 가치에 대한 설문을 통해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과 산업별 1위 기업,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10개 기업이 16년간 올스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 인텔코리아는 올스타 기업으로 재진입 했으며 에쓰오일은 올해 처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조사에서는 카카오, KT, 인텔코리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약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3M, 인텔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들도 올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조사 결과 올스타 기업의 종합지수는 472.25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반면 비올스타 기업의 평균 점수는 소폭 상승하며 점수 격차는 전년 76.09에서 67.01으로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인사 9501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일반소비자 3274명 등 총 1만297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올스타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대 가치에 대한 설문을 통해 선정한다.

2017년 매출과 순이익, 2018년 조사 결과 내 추천율을 기준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134개 후보 기업을 선정했다.

산업별 1위 기업은 산업별 매출액, 시장규모, 경쟁 정도 등을 통해 92개 후보산업(제조 부문 34개·서비스 부문 46개·공공 부문 12개)을 선정했다.

동원 해상가족 한마음 행복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원산업] 올해 산업별 1위 기업 조사에서는 총 15개 기업이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한일시멘트(시멘트), 유한양행(제약), CJ제일제당(종합식품) 등 7개사, 서비스 부문에서는 삼천리(도시가스), 신세계백화점(백화점), 이마트(할인점), GS25(편의점), 신한은행(은행) 등 8개사가 1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산업군 조사가 실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단 한 번도 1위가 바뀌지 않은 산업군(5년 연속 이상 기준)도 24개에 달한다.

제조 부문에서는 일신방직(면방직), 린나이코리아(가정용 보일러)가, 서비스 부문에서는 서울아산병원(종합병원), 하나투어(여행사), 영진전문대학교(전문대학), 삼성전자서비스(서비스센터) 등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공공 부문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SOC시설관리)와 근로복지공단병원(공공병원) 등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국가스공사 친환경 LNG 화물차 출고 기념식.

[사진 제공 = 한국가스공사] 산업별 조사에서는 대내외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사와 차별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기업들이 부문별로 점수가 향상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대외 악재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홈인테리어 유통 전문기업 한샘(가정용가구)과 원양어업계의 선두주자 동원산업(수산),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브랜드인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베이커리),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사무기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의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타이어(타이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외국계 제약), 유한킴벌리(생활용품), 보령메디앙스(유아용품) 등이 대표적이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사람을 키우는 전인교육기업 대교(교육서비스), 따뜻한 금융을 통한 상생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신한금융투자(금융투자), 신한카드(신용카드)가 전년도에 이어 1위로 선정됐다.

고객가치를 최우선 경영활동으로 내세운 에어부산(저비용항공), 삼성물산(건설·종합상사), CJ대한통운(종합물류서비스), KT(올레TV·IPTV), KTH(Kshopping·T-커머스), 푸르덴셜생명보험(외국계 보험) 등도 산업계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너지)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송광호 KMAC 본부장은 "'생존을 위한 변화'와 '바른 혁신'만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다"며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진정성 있는 고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 강두순 기자 / 이재철 기자 / 이상덕 기자 / 문지웅 기자 / 전경운 기자] r_start // r_end //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한진칼 직접투자 1株도 없이 경영참여 나선 국민연금"집살 때 아니다"…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년전 침체기로 회귀'해외 상습도박' S.E.S 슈, 오늘 선고 공판기아차, 4인승 카고트럭 콘셉트카 공개이하늬, 윤계상 홀린 '역대급 美친 볼륨감'에 '입이쩍'



이번엔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움직임  NEW
【기사펼쳐보기】 IPTV·지역 케이블TV 합종연횡 본격화 [서울신문] 1위 업체 KT, 딜라이브 인수 논의 진행 유료방송 ‘빅3’ 재편… ...
| 2019.02.19 03:39 |

IPTV·지역 케이블TV 합종연횡 본격화 [서울신문] 1위 업체 KT, 딜라이브 인수 논의 진행 유료방송 ‘빅3’ 재편… 점유율 규제 촉각 LG유플러스CJ헬로 인수 결정 이후 인터넷(IP)TV와 지역 케이블TV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태광그룹의 티브로드, KT와 딜라이브(옛 씨앤앰) 간 인수합병(M&A)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 중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의 인수만 실현되더라도 유료방송 시장은 ‘IPTV 빅3 업체’ 체계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케이블 업체 지분 확보를 시도 중이다.

유료방송 시장 개편 서막을 연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CJ헬로 지분 53.92%(4175만 6000주)를 보유한 CJENM으로부터 CJ헬로 전체 지분의 ‘50%+1주’를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MobileAdNew center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주식 맞교환 형식으로 새 법인을 출범시켜 SK텔레콤이 1대 주주, 태광이 2대 주주가 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사업 기득권을 놓는 쪽인 태광이 M&A 방식 등을 숙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동대문·영등포와 충남권 케이블 CMB를 인수하는 방안도 고민하는 분위기다.

LG유플러스와 CJ헬로가 IPTV 점유율 3위 업체와 케이블 1위 업체의 결합이었다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결합은 2위끼리의 결합이다.

IPTV 2·3위의 점유율 덩치가 1위인 KT를 위협할 정도로 급격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KT도 딜라이브를 인수, 2·3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벌리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IPTV와 케이블 간 짝짓기 결과 유료방송 시장이 전국망을 갖춘 IPTV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이란 예상이 나옴에 따라 관련 규제가 어떤 방향으로 설계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수 실행 단계에 돌입한 LG유플러스는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여론 독과점 우려 때문에 1개 사업자가 유료방송의 3분의1을 점유하지 못하게 한 ‘유료방송 합산규제’를 국회가 재도입 하면 3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한 KT는 인수전에 뛰어들기 어렵게 된다.

2015년 도입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지난해 일몰돼 현재는 관련 규제 공백 상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 재미있는 세상[ 나우뉴스 ] [ 서울신문 페이스북 ] ⓒ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신문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단독] 장애아 학대 교사, 증거 나오자 "합의를…"[단독] '마약 소굴' 클럽, 풍문인 줄만 알았는데"저딴 게 무슨 대통령"…한국당 연설회 말·말·말"뱀파이어여서"…어머니 살해한 20대 형량이…"세뱃돈 돌려주세요" 아버지 고소해 이긴 10살 소년



[오늘의 증시] 2019년 2월 18일자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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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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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가구·학용품 최대 20%까지 할인  NEW
【기사펼쳐보기】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가구와 학용품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는 오는 27일까지 책상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
| 2019.02.19 03:16 |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가구와 학용품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는 오는 27일까지 책상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최근 책상 트렌드는 길이 1m 이하로 '소형화'된 것이 특징"이라며 "혼자 사는 대학생·직장인이 늘면서 1인 가구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컴퓨터 책상은 20% 할인한 6만3200원에, 콤팩트 책상은 10% 할인한 5만31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5만9000원에 판매하는 길이 84㎝짜리 소형 책상.

/이마트 11번가 는 오는 24일까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을 열고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쌤소나이트 신학기 가방'은 2만9430원부터, '어린이집 낮잠이불세트'는 2만1800원부터, 침대·책상·책장이 하나로 연결된 '동서가구 벙커침대 세트'는 10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팡 은 20일까지 신학기에 필요한 73만여개 상품을 모은 '2019 신학기 준비' 테마관을 운영한다.

최신 노트북과 PC를 최대 10% 할인하는 특가 할인전도 진행한다.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 는 27일까지 300여개 브랜드로 구성한 '신학기 기획전'을 연다.

졸업·입학 시즌이 최대 성수기인 전자기기 판매업체들도 기획전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 는 이달 말까지 'IT가전 페스티벌'을 열고 졸업·입학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전자제품인 노트북을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게임콘솔·스마트워치·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약 500억원 물량으로 모아 선보인다.

전자랜드 도 28일까지 '노트북은 처음이지?' 행사를 진행하며 무이자 결제·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경진 기자 kjhan@chosun.com ] [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 조선닷컴 바로가기 ]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예쁜 아이돌 출연 줄여라"… 여가부 황당한 '지침'CNN "美北, 연락 담당관 교환 방안 검토 중"추미애 "5·18 유공자 소문 사실 아냐… 명백한 가짜뉴스"이재명 "지지고 볶고 산 집안사, 상처 들춰 놀리지 말라"[김광일의 입] '시인 고은'을 위한, '시인 최영미'를 위한 변명



中증시 10조원 몰려… 지금 사도 될까  NEW
【기사펼쳐보기】 지난해 죽쑤던 국내 중국펀드, 올해 수익률은 14% 고공 행진 지난해 여윳돈 1000만원을 중국 펀드에 넣었던 직장인 조모(...
| 2019.02.19 03:15 |

지난해 죽쑤던 국내 중국펀드, 올해 수익률은 14% 고공 행진 지난해 여윳돈 1000만원을 중국 펀드에 넣었던 직장인 조모(31)씨는 최근 계좌를 확인하고 안도했다.

10% 넘게 손해를 봤던 펀드가 원금을 모두 회복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씨는 "언제까지 오를지 알 수 없어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중국 증시가 올 들어 빠르게 회복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펀드에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당분간 중국 증시가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아직 중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만큼 '묻지 마'식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 미·중 무역 협상 진전에 중국 펀드 수익률 고공 행진 지난 18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중국 펀드 166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15일 기준)이 평균 14.1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가 9.2%, 해외 주식형 펀드가 10.4%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펀드 설정액이 많은 순서대로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1(종류A)'펀드가 17.36%, '신한BNPP중국의꿈2(종류A)'펀드는 11.51%, 'KB중국본토A주(A)'펀드가 13% 수익률을 내고 있다.

중국 펀드 수익률이 고공 행진을 하는 건 올 초까지만 해도 깊게 드리웠던 중국 증시 전망의 먹구름이 걷혔기 때문이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연초 이후 10% 넘게 상승했고 선전지수는 14% 뛰었다.

지난해 내내 확전 일로를 걷던 미·중 무역 분쟁이 올 들어 완화 분위기로 반전한 게 가장 큰 이유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 시각)에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베이징에서 열린 2차 고위급 무역 협상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것 역시 중국 펀드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선진국 금리가 오르지 않으면 글로벌 투자 자금이 기대 수익률이 높은 신흥 시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월 중국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 자금이 1개월 기준 최고치인 90억달러(약 10조원)가 순유입됐다"며 "중국 시장이 지난해 바닥을 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2월 들어서도 외국인의 중국 A주 일 평균 순매수액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다.

◇"중국 부양책 가능성" 대 "경기 둔화 우려 여전" 향후 중국 증시가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크긴 하지만 걸림돌도 적지 않다는 전망이다.

중국 증시 낙관론자들은 오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중국 정부가 올해 소비 진작을 위해 대규모 감세, 인프라 투자 확대,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펴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여행·레저나 공중 화장실 개선 등 생활형 사회 기반 시설 투자나 5세대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등이 중국인들의 새로운 소비를 유도할 것"이라며 "대규모 감세와의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상승세만 보고 중국 펀드에 무작정 투자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기업 실적, 미·중 무역 협상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해 말부터 꺾이는 등 경기 둔화 우려도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 목적이 경착륙을 방어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1분기 기업 실적, 2분기 중국 경기 지표, 무역 협상 과정 등을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정경화 기자 hwa@chosun.com ] [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 조선닷컴 바로가기 ]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예쁜 아이돌 출연 줄여라"… 여가부 황당한 '지침'CNN "美北, 연락 담당관 교환 방안 검토 중"추미애 "5·18 유공자 소문 사실 아냐… 명백한 가짜뉴스"이재명 "지지고 볶고 산 집안사, 상처 들춰 놀리지 말라"[김광일의 입] '시인 고은'을 위한, '시인 최영미'를 위한 변명



"카카오 금융 서비스 올 성과 가시화… 네이버는 다소 시간 걸릴 듯"  NEW
【기사펼쳐보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시각] [7] KTB증권 이민아 연구원 KTB증권 이민아 연구원 "알리바바나 텐센트, 구글 같은 글로...
| 2019.02.19 03:15 |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시각] [7] KTB증권 이민아 연구원 KTB증권 이민아 연구원 "알리바바나 텐센트, 구글 같은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업체들도 금융 서비스로 판을 벌여 매출을 늘릴 신규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겁니다." 지난달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뽑은 '2018년 소프트웨어·인터넷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이민아 〈사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금융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인터넷 업체인 카카오의 성장성에 주목한다"며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 대금이 20조원을 돌파하면서 순항 중이고, 카카오뱅크는 올해 흑자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다만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최종 인수와 카카오뱅크의 지분율 확대를 위해선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최근 김 의장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까지 청구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이 연구원은 "김 의장의 소송 이슈로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는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면서도 "논란이 해결돼 카카오페이가 증권사를 최종 인수하게 되면 상품 중개 수수료만 챙기는 수준에서 벗어나 금융 상품 판매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는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대형 금융사와 함께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의 금융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주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중립적이었다.

그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된 2017년부터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은 막혀 있는 상황"이라며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신제품 개발에 시간이 걸리고 인건비마저 늘어 수익성이 나빠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강점을 갖고 있는 게임 종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데, 현재 중국 앱 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 30개 게임 중 MMORPG는 8종에 불과하다"며 "그나마 상위권 MMORPG 게임도 모두 2015~2016년에 출시된 것들이어서 중국에 진출한 신규 게임이 흥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이경은 기자 diva@chosun.com ] [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 조선닷컴 바로가기 ]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예쁜 아이돌 출연 줄여라"… 여가부 황당한 '지침'CNN "美北, 연락 담당관 교환 방안 검토 중"추미애 "5·18 유공자 소문 사실 아냐… 명백한 가짜뉴스"이재명 "지지고 볶고 산 집안사, 상처 들춰 놀리지 말라"[김광일의 입] '시인 고은'을 위한, '시인 최영미'를 위한 변명



현대重 군산조선소 태양광 “전혀 검토 안해”  NEW
【기사펼쳐보기】 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조선소 태양광시설 설치 논란과 관련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7일 입장...
| 2019.02.19 03:14 |

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조선소 태양광시설 설치 논란과 관련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부지를 태양광 발전 설치는 물론 조선업 이외의 용도로 전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동서발전으로부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부지를 포함하여 소유 전체 부지 중 유휴부지에 대한 태양광시설 설치에 관하여 검토 요청을 받은 바는 있으나, 전혀 진행된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대중공업은 “동서발전의 요청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목적으로 사용허가서를 발급한 것은 사실이나,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회사의 결정된 입장인 것으로 비쳐지고 오해를 사게 되어, 관계 당국과 군산시민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세계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나경원, '5·18 망언' 대응에 자책골 연발하나시장서 2만원에 산 반지가 9억짜리 다이아몬드?"제 아버지는 막노동을 하십니다" 고백한 女아나운서린 "이수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허위 사실도 난무"수년째 아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한 박명수



경쟁사 사장님이 우리 대표님으로  NEW
【기사펼쳐보기】 2위 현대제철 신임사장에 안동일 前포항제철소장 임명롯데, 정준호 前이마트 부사장 영입 포스코에서 현대제철로, 신세계에서 롯데...
| 2019.02.19 03:12 |

2위 현대제철 신임사장에 안동일 前포항제철소장 임명롯데, 정준호 前이마트 부사장 영입 포스코에서 현대제철로, 신세계에서 롯데로.' 최근 국내 재계에서는 '앙숙'이라던 대기업 간 인사 이동이 화제다.

부장급이나 임원 이동이 아니라 사장, 대표이사급이다.

그동안 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삼성 출신 고위 임원 영입이 활발했는데, 최근에는 경쟁 관계인 업계 1·2위 기업 간 최고위급 임원 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양성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국내 대기업에도 '내부 순혈주의' 탈피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신선한 외부 인물 영입이 더욱 활발해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 어제의 적이 오늘의 리더로 현대차그룹은 18일 안동일 전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장을 현대제철 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제철 창사 이래 포스코 출신이 사장으로 영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사이다.

포스코의 '심장'인 포항제철소장을 지낸 고위 임원이 현대제철 사장으로 옮겨간 것이다.

현대제철 측에서는 "안 사장은 제철 설비와 생산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과 기술 품질 그리고 특수강 부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은 지난 연말 정준호 전 신세계 이마트 부사장을 롯데GFR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롯데와 신세계 그룹은 서로 소송전도 불사할 정도로 유통업계의 유명한 앙숙인데, 대표이사급 이동이 일어난 것이다.

롯데GFR은 패션 부문 등을 담당하는 롯데쇼핑 자회사다.

정 대표가 신세계 시절 '몽클레어' '어그' 등의 브랜드 판권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들여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는 지난달 콘텐츠 유통·제작 자회사인 카카오M의 신임 대표로 김성수(57) 전 CJ ENM 대표를 선임했다.

최근 적극적인 인수 합병을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카카오M은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 대표를 영입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 새로운 리더십, 순혈주의 탈피… 明暗 갈려 보수적이라고 평가받았던 현대차·LG·롯데·포스코 등이 '외부 수혈'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부터 현대차그룹을 사실상 이끌고 있는 정의선 수석 부회장은 정기 공채 폐지, 여성 임원 확대 등 인사 다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LG그룹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구광모 회장은 지난 연말 신학철 3M 수석 부회장과 김형남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을 잇따라 영입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그룹 내 신성장 부문이라는 별도 조직을 만든 뒤,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했다.

김재호 패스파인더 대표는 "해외 주요 기업은 최고다양성책임자(CDO)를 둘 정도로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인적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에 힘쏟고 있다"며 "이러한 조직일수록 생산성과 성과가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외부 인사가 새 조직에 안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GM 은 지난해 9월 마케팅 총책임으로 합류한 신영식 전 쌍용차 마케팅본부장이 반년도 안 돼 회사를 그만뒀다.

현대제철 신임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1년 만에 해외의 전무급 자리로 옮긴 이력이 있다.

협력업체와 구설이 나돈 게 이유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인재를 영입할 때는 엄격한 검증과 함께 이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존 조직 내 여건을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은진 기자 momof@chosun.com ] [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 조선닷컴 바로가기 ]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예쁜 아이돌 출연 줄여라"… 여가부 황당한 '지침'CNN "美北, 연락 담당관 교환 방안 검토 중"추미애 "5·18 유공자 소문 사실 아냐… 명백한 가짜뉴스"이재명 "지지고 볶고 산 집안사, 상처 들춰 놀리지 말라"[김광일의 입] '시인 고은'을 위한, '시인 최영미'를 위한 변명



청춘도 칠순도 가입… 100세 시대 치매보험 쏟아진다  NEW
【기사펼쳐보기】 이기긴 힘들어도, 견딜 수는 있게… 보험 제대로 따져봅시다 서울에 사는 이모(72)씨는 치매에 걸린 남편을 돌보느라 하루를 ...
| 2019.02.19 03:12 |

이기긴 힘들어도, 견딜 수는 있게… 보험 제대로 따져봅시다 서울에 사는 이모(72)씨는 치매에 걸린 남편을 돌보느라 하루를 다 보낸다.

이씨보다 두 살 많은 남편 박씨는 2년 전부터 말이 어눌해지고 툭하면 신용카드나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다.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경증 치매였다.

이씨는 '나마저 치매에 걸리면 우리 부부는 어쩌나' 하는 걱정에 요즘 잠을 설친다.

치매 보험이라도 들고 싶은데 나이가 칠순인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권모(58)씨는 12년째 치매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족들에게 욕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며 그는 '나는 자식들에게 신세 지지 않겠다'고 여러 번 다짐했다.

치매 보험에 가입하고 싶은데 상품이 너무 많아 내 형편에 가장 맞는 보험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그래픽=이철원 올 들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들이 앞다퉈 치매·간병 보험을 쏟아내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도 18일 치매·간병 보험을 출시하며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벌써 20여 가지다.

치매·간병 보험은 다른 질병은 빼고 딱 치매·간병만 보장하면서 대신 보험료는 낮춘 일종의 미니 보험이다.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요즘 보험 신규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치매·간병 보험 가입자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했다.

◇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가족 부양 부담도 늘어 치매 보험 인기 치매·간병 보험 신상품이 늘어난 것은 급격한 고령화로 보험 수요 자체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740만명 중 75만명이 치매 환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이들을 돌보기 위해 가족들은 환자 1명당 연간 2000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치매 환자가 2024년에는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종신보험, 암보험 등이 워낙 잘 팔려 치매·간병 보험은 뒷전이었다"며 "보험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치매·간병 보험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서 최근 치매·간병 보험이 다시 조명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도 나와 치매·간병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가벼운 치매까지 보장하는지 여부와 보장 금액, 가입 가능 연령,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경우 가입 가능 여부, 월 간병비 지급 기간과 액수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과거 치매·간병 보험은 대부분 중증 치매만 보장했다.

그런데 중증 치매는 '자기 자신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단계라 실제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낮았다.

치매 환자 중 중증 치매 환자는 16% 정도다.

반면 최근 출시되는 보험들은 '사회생활은 어렵지만 가족과 일상생활은 가능한' 경증 치매까지 보장한다.

다만, 경증 치매 진단금은 200만~2000만원 수준으로 상품마다 다르다.

가입 가능 연령도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70세까지 가입 가능한데 한화생명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치매 환자 10명 중 6명이 80대인 상황에서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치매·간병 보험에 가입 가능한 것이다.

다만 일정한 수입이 없다면 월 7만~8만원(60대 기준)에 이르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치매·간병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대는 50대다.

보험사별로 40~50%를 차지한다.

50대는 치매 부모의 요양병원 비용(월 70만원 안팎)을 직접 감당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다면 30대 이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30대에 가입하면 40대보다 월 보험료가 15% 이상 싸다.

한화생명, 현대해상, KB손보 등은 20대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질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상품을 눈여겨봐야 한다.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상품은 지병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안 된다.

◇ 간병비는 생명보험, 진단비는 손해보험이 혜택 커 대부분 상품이 중증 치매의 경우 월 간병비를 주는데 전체적으로 생명보험사들이 내놓은 상품의 보장 기간이 길다.

한화생명, ABL생명은 월 100만원을 평생 준다.

간병 보장을 강조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10년간 매달 100만원에 매년 200만원씩을 추가로 얹어 준다.

배홍 금융소비자연맹 연구위원은 "생명보험사 상품은 간병비를 평생 주는 등 연금 기능이 강한 반면 손해보험사 상품은 진단비 액수가 큰 경우가 많다"며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단, 치매·간병 보험 계약자 대부분이 중도 해지하면 환급금을 주지 않는 무해지환급형 상품을 선택한다.

환급금을 주는 표준형보다 25% 정도 보험료가 싸기 때문이다.

이미 가입한 보험이 있는 사람은 치매·간병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기존 보험에 특약으로 들어간 치매·간병 보험은 대부분 경증 치매가 보장되지 않는 등 보장 범위가 좁다"며 "주 보험을 해약할 경우 치매·간병까지 해약되는 문제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석 기자 comm@chosun.com ] [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 조선닷컴 바로가기 ]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예쁜 아이돌 출연 줄여라"… 여가부 황당한 '지침'CNN "美北, 연락 담당관 교환 방안 검토 중"추미애 "5·18 유공자 소문 사실 아냐… 명백한 가짜뉴스"이재명 "지지고 볶고 산 집안사, 상처 들춰 놀리지 말라"[김광일의 입] '시인 고은'을 위한, '시인 최영미'를 위한 변명



[간추린 뉴스/단신]NH투자證,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  NEW
【기사펼쳐보기】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
| 2019.02.19 03:05 |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을 팔고 다른 주식을 사려면 국가마다 결제일이 달라 매도 대금이 들어올 때까지 통상 3거래일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자들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5개국 증시 사이 거래는 당일 매매를 할 수 있다.

▶ 동아일보 단독 뉴스 / 트렌드 뉴스▶ 네이버 홈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하늬 레깅스 차림, 굴욕 無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아무나 따나마약전담 前검사 "물뽕, 강한 성적 흥분 작용…女 몰래 술에 타 성폭력에 활용"'호랑이 담요' 외국 쇼핑사이트서 난리…"지금까지 이런 이불은 없었다"BJ, 흉가체험 중 진짜 시신 발견 '심멎' …경찰 "부검 의뢰"전우용 "'이딴 게 무슨 대통령' 김준교 후보 표현, 이념 아닌 인간성"



주담대 금리 4.9% 육박  NEW
【기사펼쳐보기】 코픽스 41개월만에 최고치… 주요은행 금리 0.02%P 올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최고 연 4.9%에 ...
| 2019.02.19 03:05 |

코픽스 41개월만에 최고치… 주요은행 금리 0.02%P 올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최고 연 4.9%에 육박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담대 금리가 0.02%포인트씩 올랐다.

KB국민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15일 연 3.36∼4.86%에서 18일 연 3.38∼4.88%로 올랐다.

최고 금리가 4.9%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신한은행도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가 같은 기간 연 3.29∼4.64%에서 3.31∼4.66%로 상승했다.

우리은행도 연 3.41∼4.41%로 0.02%포인트 올랐다.

NH농협은행은 연 2.71∼4.33%가 됐다.

시중은행들은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올해 1월 잔액 기준 코픽스의 상승에 따라 주담대 변동금리를 올렸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1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2.01%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8월(2.03%) 이후 41개월 만에 최고치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동아일보 단독 뉴스 / 트렌드 뉴스▶ 네이버 홈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하늬 레깅스 차림, 굴욕 無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아무나 따나마약전담 前검사 "물뽕, 강한 성적 흥분 작용…女 몰래 술에 타 성폭력에 활용"'호랑이 담요' 외국 쇼핑사이트서 난리…"지금까지 이런 이불은 없었다"BJ, 흉가체험 중 진짜 시신 발견 '심멎' …경찰 "부검 의뢰"전우용 "'이딴 게 무슨 대통령' 김준교 후보 표현, 이념 아닌 인간성"



교보생명 FI, 신창재회장 상대 이달중 투자금회수 중재 신청  NEW
【기사펼쳐보기】 “약속한 기업공개 늦어 손실” 주장… 투자지분 2조원에 매입 요구교보측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상사중재원 절차 시작되면 하반기...
| 2019.02.19 03:04 |

“약속한 기업공개 늦어 손실” 주장… 투자지분 2조원에 매입 요구교보측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상사중재원 절차 시작되면 하반기 예정 기업공개 무산 가능성 교보생명보험 지분을 갖고 있는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신창재 회장을 상대로 투자금 회수를 위한 중재를 신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 회장이 당초 약속한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아 손실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18일 투자은행(IB)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투자자인 FI들은 대한상사중재원에 신 회장을 상대로 빠르면 이달 중 중재 신청을 하기로 했다.

FI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수익만을 목적으로 투자금을 조달해주는 투자자다.

중재 신청에 동의한 FI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5곳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이 자사 보유 교보생명 지분(24%)을 팔려고 하자 경영권 방어를 위해 FI들에게 해당 지분을 1조2054억 원에 사 달라고 했다.

교보생명은 그 대신 2015년까지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를 약속했고, 기한 내 IPO를 못 하면 신 회장이 FI들이 갖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을 되사는 조건(풋옵션)을 달았다.

FI들은 교보생명 상장이 지연되면서 지분을 시장에 되팔 기회를 찾지 못하자 지난해 10월 풋옵션을 행사했다.

신 회장에게 주식을 사 가라고 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두 달 뒤인 그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7∼12월) 중 IPO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FI들은 당초 예상했던 시점보다 상장이 늦어 예상 수익을 올리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FI들은 풋옵션 행사 가격으로 주당 약 40만 원, 총 2조 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당초 계약대로 신 회장이 개인 돈으로 내야 한다.

교보생명 측은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라는 반응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FI들이 고가 매입 요구(풋옵션 행사) 후 중재 신청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 교보생명을 압박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중재가 시작되면 하반기로 예정된 IPO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은 법원의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과가 있고 항소가 불가능하다.

이건혁 gun@donga.com·장윤정 기자 ▶ 동아일보 단독 뉴스 / 트렌드 뉴스▶ 네이버 홈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하늬 레깅스 차림, 굴욕 無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아무나 따나마약전담 前검사 "물뽕, 강한 성적 흥분 작용…女 몰래 술에 타 성폭력에 활용"'호랑이 담요' 외국 쇼핑사이트서 난리…"지금까지 이런 이불은 없었다"BJ, 흉가체험 중 진짜 시신 발견 '심멎' …경찰 "부검 의뢰"전우용 "'이딴 게 무슨 대통령' 김준교 후보 표현, 이념 아닌 인간성"



[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안정세…佛 0.3%↑  NEW
【기사펼쳐보기】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대부분...
| 2019.02.19 02:20 |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대부분 큰 변동 없는 안정세를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0% 뛴 5,168.54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1% 하락한 11,299.20로 종료돼 지수에 거의 변함이 없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11% 상승한 3,244.79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파운드화 강세가 수출 기업에 악재로 작용하며 전 거래일보다 0.24% 내린 7,219.47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이견을 상당 폭 좁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제히 상승한 아시아 주요 증시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이날 유럽 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등 상당히 큰 변동폭을 나타냈다.

하지만, 양국의 무역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감에 무게가 실리며 대부분 국가의 증시가 보합 내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미국 정부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유럽산 수입차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자동차 기업의 주가가 빠진 것 등은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 자동차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한 바 있다.

ykhyun14@yna.co.kr ▶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뭐 하고 놀까? #흥 ▶쇼미더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영상 연합뉴스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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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는 양보 않고 정부는 눈치만…노동현장 혼란 키운다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경사노위 헛바퀴…노동현안 해결 차일피일탄력근로 기간 확대 필요성작년 7월부터 떠올랐지만한발도 못나가…기업 발동동최저임금 위반 ...
| 2019.02.19 01:35 |

경사노위 헛바퀴…노동현안 해결 차일피일탄력근로 기간 확대 필요성작년 7월부터 떠올랐지만한발도 못나가…기업 발동동최저임금 위반 신고 33% 급증개편 늦어지면 올해 소송대란산업현장 을과 을의 전쟁중 ◆ 길잃은 노동개혁 ① ◆ 이철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장(왼쪽 둘째)이 18일 서울 광화문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오후 1시 30분에 열려던 회의는 민주노총의 대회의실 진입으로 두 시간 넘게 지연됐다.

왼쪽부터 김용근 경총 부회장, 이 위원장,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실장.

[이승환 기자]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방 30여 개 규모 모텔을 운영하는 A씨는 최저임금 얘기만 나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법적 최저임금을 맞춰주지 못했다가 종업원들로부터 고용청에 신고를 당해 1000만원 넘는 합의금을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1060원 올랐지만 부담이 너무 크다 보니 업계 관행대로 월 250만원 정도 월급을 지급했다가 범법자로 몰릴 위기에서 합의금을 물고 겨우 벗어났다.

그는 "최근 2년째 급격하게 오른 최저임금을 감당할 형편이 안 된다"며 "올해부터는 월 350만원 이상을 지급하지 않으면 전과자가 될 판이어서 사업을 접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노동현안을 두고 노사가 평행선을 달리는 사이 산업현장에선 아비규환이 벌어지고 있다.

노동현안 논의들이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자영업자인 A씨처럼 '울며 겨자 먹기'로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그야말로 '을과 을의 싸움'이다.

18일 국회 등에 따르면 최저임금 위반 신고 접수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958건으로 2년 만에 32.7% 급증했다.

접수 사건 중 사업자와 종업원이 합의하지 못해 사법처리까지 간 사건은 같은 기간 431건에서 593건으로 37.6% 증가했다.

A씨는 "최근 바뀐 노동제도들은 그나마 대기업들은 견딜 만하지만 우리 같은 자영업자들은 매달 1000만원 이상 인건비가 더 나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감당이 안 된다"고 말했다.

혼란을 겪고 있는 건 자영업자들뿐만이 아니다.

2019년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현대차는 7300명, 기아차는 900명 등 무려 8200명이 최저임금에 미달된다.

고액 연봉을 받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격월로 받는 상여금, 비정기적 수당, 연말 성과급 등 수천만 원이 최저임금 계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임금을 지급해왔던 건데 성과급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는 건 노사가 합의해 온 원칙을 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문제를 인식해 정부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해 인상 속도 조절을 추진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편방안을 발표한 후 전문가 토론회, 대국민 설문조사를 거쳐 세부내용을 다듬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하려던 세부방안은 관계부처 협의와 당정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기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세부내용은 20일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축에 속한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올해 노사정이 매듭 지어야 할 노동의제들은 더 짙은 안개에 싸여 있다.

여러 노동의제 중 가장 먼저 타협점을 찾으려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는 사회적 대화체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마감시한까지 연장해 가며 협의를 했지만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탄력근로제는 일정 단위기간 중 일이 많은 주의 노동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주의 노동시간을 줄여 평균치를 법정 한도 내로 맞추는 것이다.

경영계는 작년 7월 노동시간 단축을 계기로 현행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지만, 노동계는 노동자 건강 침해와 임금 감소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했다.

18일 경사노위 논의 역시 자정 넘어서까지 이어졌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전체회의에서 진행하다 진척이 없을 때마다 정회를 한 후 노동계, 경영계, 공익위원 간사들 따로 회의를 한 후 전체회의에 다시 복귀하는 식의 지루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노동 의제들은 이 상태로 국회로 넘어가 논의될 예정이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2월 임시국회가 일정조차 잡히지 않고 있는 데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이를 빌미로 총파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산업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을 줄여야 하지만 사회적 갈등만 증폭되고 있는 셈이다.

목진휴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는 "사회가 다원화하면서 여러 주장을 수렴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많아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이는 '책임 떠넘기기'일 수 있다"며 "특히 현 정권 들어 모든 주요 현안이 사회적 대타협으로 넘어가는 빈도가 높아졌다.

이런 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책임을 분산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아무도 실패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인데 현재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윤진호 기자 / 김태준 기자] r_start // r_end //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해외 상습도박' S.E.S 슈, 오늘 선고 공판기아차, 4인승 카고트럭 콘셉트카 공개이하늬, 윤계상 홀린 '역대급 美친 볼륨감'에 '입이쩍'



작년 '초과세수 25조'…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쓸까?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지난해 역대최대 초과세수, 사용처 고민초과세수 중 실제 쓸 수 있는 돈 10.7조3월까지 결론, 일자리·자영업 지원 검토고용 ...
| 2019.02.19 00:11 |

지난해 역대최대 초과세수, 사용처 고민초과세수 중 실제 쓸 수 있는 돈 10.7조3월까지 결론, 일자리·자영업 지원 검토고용 부진 심각, 이르면 4월 추경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자영업·소상공인과 대화에서 “골목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삶은 오늘이 힘들어도 내일에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최훈길 송이라 기자] 지난해 세수호황에 힘입어 역대최대인 25조원대에 달하는 더 걷힌 세금의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초과세수 대부분이 지방자치단체로 배정될 전망이지만 최근 고용 부진이 심각한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4월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가능성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쓸 수 있는 ‘재정실탄’ 10.7조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3월까지 지방교부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018년 회계연도 결산 이후 교부세·교부금 배분을 준비 중”이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와 배분 계획을 협의한 뒤 오는 3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2018년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 지난해 국세 수입은 약 293조6000억원으로 정부가 계획한 세입 예산(이하 추경 기준)보다 약 25조4000억원이 더 걷혔다.

초과세수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와 부동산거래 증가로 양도소득세 등이 정부 예측보다 더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더 걷은 세금을 각종 재정 수단을 통해 교부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얼마를 교부할 지는 1년 동안 쓰고 남은 실제 돈(세계잉여금)을 계산해 봐야 한다.

세계잉여금은 들어온 돈(총세입액 385조원)에서 나간 돈(368조5000억원=총세출 364조5000억원+국채상환 4조원)과 이월액(3조3000억원)을 뺀 금액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지난해 세계잉여금은 13조2000억원이다.

이 중 국가 고유의 일반 재정에 쓸 수 있는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10조7000억원이다.

이 금액이 정부가 현재 호주머니에 갖고 있는 ‘재정 실탄’이다.

세계잉여금 10조7000억원의 사용처는 법에 규정돼 있다.

국가재정법(90조)에 따라 세계잉여금(일반회계)은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국가채무 상환→다음연도 세입 이입 또는 추경재원 활용’ 순서로 처리된다.

지방교부세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르면 내국세 초과세수(작년 26조8000억원)의 39.51%(10조5887억원)를 배정해야 한다.

10조7000억원의 세계잉여금 중 대부분이 지방교부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되는 셈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교부세,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지자체별 사용처·배분 규모 등을 기재부, 지자체와 3월까지 협의할 예정이다.

◇홍남기 “모든 수단 총동원”…추경 가능성 관건은 10조원이 넘는 돈이 어디에 쓰일 지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교육 분야에, 지방교부세는 각종 지자체 재원으로 쓸 수 있다.

특히 지방교부세가 영세 자영업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쓰일 수 있다.

행안부 고위관계자는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보통교부세를 어디에 쓰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작년부터 꾸준히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에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지역 상품권 등 소상공인 지원 예산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경 편성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지난 13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일자리는 국민 삶의 근간이자 최우선 과제인 만큼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 “금년도 세입 상황, 예산집행 실적을 좀 더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배부한 뒤 추경 등으로 쓸 수 있는 세계잉여금(일반회계 10조7000억원)은 2000억원 미만이다.

세계잉여금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기재부는 1분기까지 세입 상황을 보고 이후에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세수 여건이 좋지 않으면 국채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할 가능성도 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부진함에 따라 추경 편성에 대한 논의가 확산될 것”이라며 “지표 여건이나 여론을 감안해 2분기(4~6월) 경에는 해당 논의의 수위가 보다 구체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4~2014년은 예산 대비해 세수가 부족한 ‘세수펑크’, 2015~2018년은 예산 대비해 세수가 남은 ‘초과세수’.

추경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2012년과 2014년의 전망은 본예산, 나머지는 추경 예산 기준 전망치.[출처=기획재정부, 국회예산정책처] [출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이데일리 채널 구독하면 [방탄소년단 실물영접 기회가▶] 꿀잼가득 [영상보기▶] , 빡침해소!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십중팔구였던 변호사 합격률, 40%대로 '뚝'…위기의 로스쿨린, 이수 관련 기사에 답글 "성매매는 사실이지만..허위 사실 난무해""사기꾼 손자" vs "적법한 절차"…신동욱 '효도사기' 논란 내막은?'동전 택시기사 사망' 며느리 靑청원 면접 준비하는 가해자보니...버닝썬 대표, 결국 '마지막 인사'...경찰 "승리도 필요하면 조사"



교통지옥 판교 셔틀버스 있어 출퇴근 천국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카카오 서울·수도권 9개 노선통근버스 17대로 근무지 직행SK C&C·넥슨 등 역~회사 셔틀판교 내 외근전용 버스 운영도 ━한...
| 2019.02.19 00:07 |

카카오 서울·수도권 9개 노선통근버스 17대로 근무지 직행SK C&C·넥슨 등 역~회사 셔틀판교 내 외근전용 버스 운영도 ━한국 미래의 심장, 판교밸리 카카오의 통근버스.

버스에 승차할 때 스마트폰 속 ‘카카오 통근버스’ 앱으로 결제 QR코드를 내려 받은 뒤 요금을 지불한다.

[사진 카카오] 카카오 개발자인 최승안(39)씨의 발은 회사 통근 버스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사는 그는 4년째 매일 아침 2호선 당산역에서 출발하는 회사 통근 버스를 탄다.

전철로는 80분 이상 걸리지만,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다니는 통근버스로는 40분이면 충분하다.

버스 안에선 음악을 듣거나 부족한 잠을 잔다.

그는 “환승 걱정 없이 편하게 앉아 올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통근 버스가 없었으면 어떻게 출·퇴근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구글 버스(Google Bus)’가 있다면, 판교에는 판교밸리 셔틀버스가 있다.

구글 버스는 구글뿐 아니라 애플과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소재 IT기업의 출퇴근 버스 전체를 가리키는 보통명사처럼 쓰인다.

판교밸리 셔틀버스는 서울 도심보다 열악한 교통 여건을 만회하려는 노력의 일부다.

직원들이 출·퇴근에 들이는 에너지를 최소화하자는 목적도 있다.

판교밸리의 교통상황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버금갈 정도다.

오후 6시가 넘으면 길이 꽉 막혀 귀가 전쟁이 벌어진다.

아직 판교밸리의 교통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서다.

한 예로 판교밸리의 중심이랄 수 있는 ‘판교역-NC소프트-안랩-SK케미칼’라인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버스는 사실상 9007번 직행 좌석버스가 유일하다.

판교밸리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업에서 판교역까지 가려면 일단 마을버스 등을 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판교밸리 셔틀버스는 사실상 유일한 출퇴근 대안이다.

판교밸리 기업 중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이 입주 초인 2010년부터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판교밸리 기업이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크게 세 가지다.

가장 대표적인 게 직원 집 근처에서 회사 앞까지 운행하는 ‘통근버스’다.

말 그대로 회사까지 한 방에 도착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통근버스 운영에는 카카오가 가장 적극적이다.

현재 서울권역 3개 노선(서부·중부·동부), 수도권역 6개 노선(안양·동탄수원·의정부 등) 등 총 9개 노선에 17대의 통근버스(45인승)를 투입했다.

회당 승차 요금은 2500원.

IT기업 답게 ‘카카오 통근버스’ 앱으로 결제 QR코드를 내려받은 뒤 요금을 내면 된다.

SK C&C의 직원용 셔틀버스.

[사진 SK C&C] ‘통근 버스’를 놓쳤을 경우, 거의 유일한 대안은 지하철 신분당선이다.

하지만 이들을 회사까지 실어나를 마을버스는 충분치 않다.

운행 노선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판교밸리 기업들은 판교역에서 각 회사까지 향하는 ‘판교 셔틀’을 운영한다.

‘통근 버스’가 광역버스라면 판교 셔틀은 ‘마을버스’다.

대기업 계열인 SK C&C나 카카오, 넥슨코리아 등이 판교 셔틀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카카오의 셔틀버스 운영 현황 넥슨코리아는 최근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 뒤 직원 개개인의 출퇴근 시간이 다양해졌다는 점을 감안, 셔틀 운행 시간을 오전 7시~오전 11시, 오후 4시~오후 11시로 확대했다.‘업무용 셔틀버스’도 판교를 오간다.

본사인 ‘판교 R&D 센터’를 비롯해 판교 테크노밸리 내 총 4곳의 근무지를 운영 중인 엔씨소프트는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네 곳의 근무지를 잇는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카카오는 점심시간 등에 서울을 찾는 직원들을 위해 광화문과 판교를 잇는 ‘외근용 셔틀’을 운행한다.

외근용 셔틀은 ‘통근 버스’와 달리 무료다.

다양한 기업 셔틀버스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아직까진 지역 사회와 이렇다 할 갈등도 없다.

판교의 교통 인프라가 완벽하지 않은 데다, 판교 기업에 호의적인 정서 등이 반영된 덕이다.

하지만, 미국 실리콘밸리에선 2013년 말부터 3년 가까이 하이테크 기업 셔틀버스에 대한 반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광호 서울대 교수(개방형 혁신학회 부회장)는 “실리콘밸리에선 구글 같은 하이테크 기업들로 인해 지역 내 물가와 주거비가 지나치게 올라간다는 불만이 이런 갈등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판교=이수기·편광현 기자 retalia@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네이버 구독 1위 신문, 중앙일보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해찬 왜 유공자 됐나…'5.18 망언' 진실은 이것10만대 달리는 10차로보다 4차로가 미세먼지 더 많다택시업계 이번엔 '타다' 고소···이재웅 "맞고소" 반발충칭 새 일자리 77% 줄었다···경기 꺾인 中, 해고 칼바람"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외신 보고 건진 것 알아"



초코파이·신라면·불닭면 ‘사드 그늘’ 벗어났다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신제품 내고 온라인 판매 강화오리온·농심·삼양 중국서 매출작년 사드보복 이전수준 되찾아 중국의 한 식품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오...
| 2019.02.19 00:07 |

신제품 내고 온라인 판매 강화오리온·농심·삼양 중국서 매출작년 사드보복 이전수준 되찾아 중국의 한 식품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오리온 제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 오리온] 국내 식품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의 그림자에서 벗어났다.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신뢰도와 로열티 상승, 현지에서의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전략 등이 실적 회복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농수산식품 중국 수출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사드를 완전히 극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의 지난해 중국 수출은 인삼류 등 수출 호조에 따라 최고치인 15억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17년 중국 수출액은 사드 여파 등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한 13억 6000만 달러에 그쳤다.

그러다 사드 후폭풍이 가라앉으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식품업계 매출도 중국에서 사드 이슈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중국 법인의 지난해 매출은 9330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38% 성장했다.

오리온의 중국 시장 영업이익률의 경우 사드 이슈 발생 전이었던 2016년도 수준인 15%대로 올라선 것이다.

오리온 측은 신제품 효과와 일반 소매점 매대 점유율 회복, 이커머스 채널 확대 등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사드 이슈 극복을 위해 중국에서 ‘랑리거랑(꼬북칩)’ ‘혼다칩’ ‘디엔디엔짱(감자엔 소스닷)’ ‘초코파이 딸기맛’과 같은 15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랑리거랑은 한국에서 먼저 개발됐지만, 중국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한국에 없는 ‘멕시칸 BBQ’ 맛을 선보이며 출시 7개월 만에 4000만 봉지를 팔았다.

오리온 이영균 상무는 “올해 중국 현지에 10여 종이 넘는 신제품을 투입하고 지속적인 영업 구조 개선 및 관리 강화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사드 이전만큼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중국 법인인 상해농심식품유한공사도 지난해 1분기 사드 여파를 이겨내고 흑자 전환한 이후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와 대도시 중심의 판매를 늘린 결과 지난해 농심 중국법인 매출은 2억 8000만 달러로 전년(2억 2700만 달러)보다 23% 성장했다.

농심은 지난해 11월 11일 열린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알리바바의 광군제에서 역대 최대 온라인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월 ‘닝씽유베이 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중국 총판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전역에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삼양식품은 이 협약을 통해 중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1600여 개 매장에 입점하게 된다.

삼양의 불닭볶음면이 중국시장 개척 선봉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중국 역직구몰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위 역직구몰인 톈마오국제에서 삼양의 불닭볶음면은 한국 식품 가운데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는 “중국은 전체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유베이의 광범위한 물류시스템과 유통,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네이버 구독 1위 신문, 중앙일보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해찬 왜 유공자 됐나…'5.18 망언' 진실은 이것10만대 달리는 10차로보다 4차로가 미세먼지 더 많다택시업계 이번엔 '타다' 고소···이재웅 "맞고소" 반발충칭 새 일자리 77% 줄었다···경기 꺾인 中, 해고 칼바람"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외신 보고 건진 것 알아"



SKB, 티브로드 합병 추진…공룡 3사 덩치 경쟁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LGU+, CJ헬로 인수 결정 이어IPTV·케이블 간 짝짓기 급물살이통3사, 방송 키워 고객 확보전결합상품·콘텐트 다양화 나서...
| 2019.02.19 00:07 |

LGU+, CJ헬로 인수 결정 이어IPTV·케이블 간 짝짓기 급물살이통3사, 방송 키워 고객 확보전결합상품·콘텐트 다양화 나서 유료방송시장의 ‘새판 짜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14일 케이블 TV사 CJ헬로를 인수키로 결정한 데 이어 SK브로드밴드(SKB)도 케이블TV회사 티브로드와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SKB의 지주사인 SK텔레콤과 티브로드의 지주사인 태광그룹이 유료방송 사업을 합병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 양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합병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시너지가 크기 때문에 인수보단 합병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합병할 경우 두 회사가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이어서 SK브로드밴드 입장에선 큰 현금 투자 없이 가입자를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LG유플러스의 인수와 SKB의 합병이 추진되면 유료방송 시장 1위 사업자인 KT도 인수 합병전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합병한다면 KT의 케이블 방송 인수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KT와 스카이라이프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30.86%이기 때문에 국회의 합산 규제 재도입 방향성이 확정된 후 인수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 시나리오가 추진되면 그동안 인터넷TV(IPTV)와 케이블TV가 양분했던 유료방송시장은 IPTV업체 중심의 ‘3강’ 구도로 재편된다.

시나리오대로 ‘짝짓기’가 마무리되면 KT·KT스카이라이프·딜라이브가 합쳐서 시장 점유율 37.3%, LG유플러스와 CJ헬로가 24.4%,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23.9%의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업계에선 IPTV 회사와 케이블 TV 회사 간 결합은 불가피한 흐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양 진영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통신사에겐 IPTV 시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는 데 비해 케이블 TV 회사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7년 케이블TV의 매출액은 2조 1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하락했다.

반면 IPTV 매출은 2조925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 급상승했다.

이통사의 매출 중 통신 비중이 줄고 있는 점도 케이블TV 인수를 부추기고 있다.

국내 유료방송 시장 시장 점유율 이통사 관계자는 “통신 3사간 무선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한 데다가 3사의 무선 분야 경쟁력이 큰 차이가 없다”며 “미디어 분야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키워 무선과의 결합을 추진하는 전략이 고객을 유인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웩더독(Wag the Dog) 전략’이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최근엔 본 제품보다 부가적인 서비스가 구매를 결정짓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이통사 입장에선 IPTV의 경쟁력을 키워 결합 상품을 통한 무선 가입자 수를 늘리는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다.

유료방송 시장 매출액 추이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통사 입장에선 인수 합병을 통해 콘텐트 구매 비용 절감, 망 이용대가 절감, 결합 상품 판매로 인한 무선 사업 부문 매출 인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그동안 저가 출혈 경쟁으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했던 수신료 등을 인상함으로써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도 끌어 올릴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통 3사 위주로 유료방송 시장이 재편되면 이통사의 브랜드 파워와 자금력, 결합 상품 등을 내세운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이통 3사의 IPTV는 콘텐트 경쟁을 시작했다.

KT는 15일 올 7월까지 올레 tv의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종편 무제한 다시보기’ 3개월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2일 건강·취미·여행 등 50대 이상 세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한 데 이어 28일까지 인기 영화 무료 상영관과 할인관 등을 운영키로 했다.

SKB는 다음 달 중 키즈 콘텐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IPTV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네이버 구독 1위 신문, 중앙일보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해찬 왜 유공자 됐나…'5.18 망언' 진실은 이것10만대 달리는 10차로보다 4차로가 미세먼지 더 많다택시업계 이번엔 '타다' 고소···이재웅 "맞고소" 반발충칭 새 일자리 77% 줄었다···경기 꺾인 中, 해고 칼바람"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외신 보고 건진 것 알아"



“죽어라! 거지 같은 X” 한진家 이명희, ‘소름 돋는’ 가사도우미 갑질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가사도우미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녹...
| 2019.02.19 00:07 |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가사도우미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18일 JTBC 뉴스룸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인 이 전 이사장이 2015년초 필리핀 가사도우미에게 폭언을 내뱉으며 갑질을 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자신의 옷을 가져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죽어라.

거지 같은 X”라며 소리를 질렀다.

가사도우미가 사과를 해도 “죄송하다고 해”라며 고함을 치며 윽박질렀고,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하며 재차 욕설을 퍼붓는 장면도 있다.

당시 이 전 이사장 집에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자녀도 있었다고 JTBC는 전했다.

현재 이씨는 운전기사 등에게 22차례 욕설과 폭행을 하거나 물건을 던진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약속 장소에 늦게 도착하게 됐다는 이유로 운전기사에게 욕설을 하며 침을 뱉었고, 다른 운전기사에게는 물이 담긴 플라스틱 컵을 머리 쪽에 던지기도 했다.

나무 신발장을 청소하며 기름을 많이 묻혔다는 이유로 직원 허벅지를 발로 찬 경우도 있었고, 걸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삼각자를 던지는 등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네이버 메인에서 채널 구독하기] [취향저격 뉴스는 여기][의뢰하세요 취재대행소 왱]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실형 면한 슈, 울먹이며 세 아이들에게 남긴 말 (영상)'유통 미래 이끌 부자' 화제된 정용진 인스타줄어든 부동산 매매거래… 정부 곳간도 빌까요즘 아마존 '잇템' 韓 '호랑이 담요' '할머니 담요'이수 성매매 비판 글에 린 "ㅋㅋ미치겠네 진짜"



“의료 빅데이터 확보 5년이 골든타임…병원간 정보 공유를”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한국은 개인정보 보호 너무 집착미국, 곧 아시아계 지놈까지 파악만성질환 예방산업 독차지할 것” 서정...
| 2019.02.19 00:07 |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한국은 개인정보 보호 너무 집착미국, 곧 아시아계 지놈까지 파악만성질환 예방산업 독차지할 것”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의학자이면서 기업가다.

[최준호 기자]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에 주어진 골든 타임은 짧으면 3년, 길어도 5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선(67) 마크로젠 회장은 18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병원 간 환자 데이터 공유를 통한 바이오 빅데이터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D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기업으로, 2001년 한국인 지놈 지도 초안 발표 등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에서 국내 대표적 기업이다.

서 회장은 이날 2019년도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 확정을 위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열린‘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Q : 왜 골든타임이 3~5년밖에 남지 않았나.A : “유전체(지놈) 분석 기술을 통한 개인별 정밀의학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은 2015년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시대를 선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100만 명 지놈을 해독하는 프로젝트도 출범했다.

앞으로 5년이 지나면 미국 내 백인뿐 아니라 아시아계에 지놈도 거의 확보 된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미국 독차지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Q : 정밀의학이 왜 중요한가.A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의 지놈 정보와 병원 기록 같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모아 클라우드 서버에 넣고, 딥 러닝 통해 개개인의 질병을 예측해 보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세계 헬스케어 산업 시장 규모가 1786조원까지 성장했다(2017년 기준).

반도체(490조원)와 자동차산업(600조원)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규모다.

반면, 의료보험 재정은 파산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2년에 6조원 적자로 돌아선다.

정밀의학은 질병 예측과 예방을 통해 의료비를 기존의 10분의 1로 낮출 수 있다.

국가가 파산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다.” Q : 지놈 확보가 필요한 이유는.A : “개인의 유전정보를 통해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미리 알려주고 생활습관을 통해 피해가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짠 음식을 피하고, 천식 환자는 먼지 많은 도시를 피해야 한다.

정보로써 각 개인의 질병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거다.

이를 통해 생활 습관성 질환으로 불리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거다.

유전자에 문제가 있고 생활 습관도 잘못됐을 때 만성질환이 일어난다.” Q : 한국 상황은 어떤가.A : “한국의 지놈 분석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다.

문제는 데이터 확보다.

지놈 정보가 개별 환자 정보와 같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만나야 하는데, 한국은 개인정보 보호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빅데이터화가 늦어지고 있다.

정밀의학의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보를 질병 정보와 매칭시켜 바이오 빅데이터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에 대한 정보 보호는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Q : 한국에서는 유전체 분석에 대한 규제도 까다롭다.A : “유전체 분석 시장에는 국경이 없다.

미국은 2017년 4월에 유전체 분석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었다.

미국 기업이 인터넷과 택배 서비스를 통해 얼마든지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한국은 이제 걸음마 단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제1차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회를 열고 기업이 소비자들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에 실증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실증 특례란 제품 및 서비스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에 앞서 제한된 지역이나 특정한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제도다.

인천 송도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허락했다.)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네이버 구독 1위 신문, 중앙일보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이해찬 왜 유공자 됐나…'5.18 망언' 진실은 이것10만대 달리는 10차로보다 4차로가 미세먼지 더 많다택시업계 이번엔 '타다' 고소···이재웅 "맞고소" 반발충칭 새 일자리 77% 줄었다···경기 꺾인 中, 해고 칼바람"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외신 보고 건진 것 알아"



[라이프 트렌드] 농업은 하늘의 뜻, 종자는 인류의 뜻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기고 최근진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농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종자이며 그 이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인류는 종자를...
| 2019.02.19 00:07 |

━기고 최근진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농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종자이며 그 이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인류는 종자를 통해 식량과 사료, 기능성 식품과 음료, 의약품, 지식재산 등을 창출하고 있다.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도 농업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로 종자 산업과 농가공식품을 들었다.

세계 종자 시장 규모는 10년 동안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으로 인한 식량 소비량 증가 및 유전자재조합(GMO) 종자의 시장 확대에 기인한다.

국내의 종자 시장 규모는 정체 상태지만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육묘 시장도 점차 확대돼 종자와 육묘를 합치면 그 규모가 약 1조원에 이른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종자 산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제2차 종자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18~2022)을 수립하고, 골든 시드 프로젝트(GSP), 민간 육종연구단지 조성과 종자산업지원센터 설립, 종자 산업 기반구축 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어려운 점이 많다.

종자업체의 영세성 및 협소한 시장 규모, 종자 수출 인프라의 미흡, 식량 종자 생산·공급의 국가 주도, 품종보호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문제 때문이다.

글로벌 종자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우선 국내 종자 시장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먼저 수출할 수 있는 우수 품종을 개발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산업을 키워야 한다.

시장 규모가 큰 감자·옥수수·벼 같은 식량 작물의 종자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또한 신육종 기술로 알려진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해 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우리의 연구 산물이 해외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소재로 이용 가치가 있는 갈매나무·신나무·천궁 등 새로운 국내 자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기능성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

품종보호 제도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타인의 품종을 허락 없이 증식해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육종가의 법적 보호를 위해 품종보호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종자 산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생물공학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종자에 담겨진 인류의 뜻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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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韓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1위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경영환경 볌화 대응하는 혁신성 등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CJ제일제당이 한국능률협회컨설...
| 2019.02.19 00:04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경영환경 볌화 대응하는 혁신성 등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CJ제일제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6년 연속으로 종합식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 혁신 분야 인증 제도다.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총 6대 핵심 가치를 총괄적으로 평가,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조사에서 타사와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보이며 종합식품부문 1위를 기록했다.

총 8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소비자 등 약 1만3천여 명이 진행한 설문조사를 종합한 결과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6대 핵심 가치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타사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하는 혁신성과 더불어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및 인적자원 관리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한 점이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장기 내수 침체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주력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식품과 바이오 양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통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식품사업은 R&D·혁신 기술과 수십 년 간의 가공식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햇반, 비비고, 고메 등 대표 HMR 브랜드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맛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 국내 식품 시장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는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유럽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에 힘쓰고 있다.

바이오 사업은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력을 기반으로 핵심경쟁력인 우수 균주(菌株)에 대한 연구개발과 수율(투입량 대비 완성품의 생산량) 향상시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원가경쟁력을 유지∙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물자원 부문 또한 철저한 현금 흐름 중심 경영으로 수익성 제고에 매진함으로써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의 동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6년 연속 선정돼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강도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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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신원, 지난해 영업익 15억…74% 증가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신원(00927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5억원이라고 1...
| 2019.02.18 18:38 |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신원(00927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5억원이라고 18일 공시했다.

당기순적자는 같은 기간 31% 감소한 68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9% 줄어든 6215억원으로 집계됐다.

haha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뉴시스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만취 여고생 성폭행 뒤 방치해 죽게 만든 10대 3명 실형"부적 줄게" 점 보러왔던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30대 무속인'유사성행위 강요' 아동복지센터 봉사자 징역 11년폐요양병원서 '공포체험' 1인 방송 중 시신 발견…경찰 수사"무시했다" 노래방 여주인 살해한 50대 징역 15년



[공시]웅진, 지난해 영업적자 502억…적자 전환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웅진(01688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502억원이라고 1...
| 2019.02.18 18:38 |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웅진(01688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502억원이라고 18일 공시했다.

당기순적자 역시 같은 기간 적자 전환해 481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6.4% 늘어난 3009억원으로 집계됐다.

haha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뉴시스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만취 여고생 성폭행 뒤 방치해 죽게 만든 10대 3명 실형"부적 줄게" 점 보러왔던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30대 무속인'유사성행위 강요' 아동복지센터 봉사자 징역 11년폐요양병원서 '공포체험' 1인 방송 중 시신 발견…경찰 수사"무시했다" 노래방 여주인 살해한 50대 징역 15년



[공시]에이티젠, 엔케이맥스 흡수합병 결정  NEW & DELAYED
【기사펼쳐보기】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이티젠(182400)은 글로벌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엔케이맥스를 흡수합병하기로...
| 2019.02.18 18:37 |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이티젠(182400)은 글로벌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엔케이맥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에이티젠과 엔케이맥스가 각각 1대 0.6250669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6월 14일이다.

haha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뉴시스 관련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만취 여고생 성폭행 뒤 방치해 죽게 만든 10대 3명 실형"부적 줄게" 점 보러왔던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30대 무속인'유사성행위 강요' 아동복지센터 봉사자 징역 11년폐요양병원서 '공포체험' 1인 방송 중 시신 발견…경찰 수사"무시했다" 노래방 여주인 살해한 50대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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